레이스플랜

안녕하세요? 슈퍼블루마라톤 사무국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사고관련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장 스태프에게 안전통제를 철저하게 숙지시키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당일 헬리캠 담당 스태프와 전후사정을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사무국(070-7725-6273)으로 연락주시면 안내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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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항상 이런 좋은 취지의 대회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올해는 인원이 많아서 좀 복잡했는데 내년은 꼭 개선되리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다름이 아니라 대회 종료 후 촬영 스텝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 처리 관련해서 게시물을 남깁니다.대회 당일 지인을 만나기 위해 피니쉬 라인 뒤쪽(피니쉬 라인 바라보고 오른쪽) 에서 지인을 찾기 위해 멀리 보면서 가고 있는데 뭔가 장애물이 밟혀 깜짝 놀랐는데제 발 밑에 헬리캠이 있었습니다.촬영 스텝이 당황해 해서 제가 죄송하다고 했는데 장비를 확인하고 불만을 토로 했습니다.분명 이해는 됩니다.하지만 헬리캠 대기 위치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보도블럭이였으며그런데도 아무런 진입 금지 사인과 같은 사전 조치도 없었고그 복잡한 대회장에서 불과 높이가 10cm 도 안되는 헬리캠을 아무런 조치도 없이 대기시켜놓고 저에게 핸드폰 보다가 밟았다고 잘못을 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차라리 핸드폰을 봤으면 발밑에 보고 다녀서 헬리캠을 봤겠죠. 화가 나더라도 참가자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는 스텝의 태도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일단 일정이 있어 스텝분이 배상보험 처리 요청하길래 제 전화번호 알려줬고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마무리 지었으나진행 측에서 촬영을 위한 진입 금지 대책 및 안전관리 없었던 상태에서 대회 촬영 스텝과 참가자간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개인끼리 처리하는 건 아닌것 같아서 게시물에 글 남깁니다.또 만약에 이러한 안전조치가 미비된 상황에서 제가 그 헬리캠을 밟고 넘어져서 다쳤다면 분명 대회측에 제가 치료비등을 요구했을 겁니다.사무국쪽에서 먼저 확인 후 처리 부탁드리고 제가 조치해야 할 사항 있으면 연락바랍니다.제 전화번호는 당시 헬리캠 담당 스텝에게 있을겁니다. 게시물이 비공개로 올릴 수 없어 이렇게 전달 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또 다음 대회때 이런 일이 없도록 안전 조치 및 스텝 동선 및 진입금지 표시 등 꼭 사전에 체크부탁드립니다.